글 수 762
다음주 금요일에 사시 1차가 있건만...
목요일까지만 이벤트를 한다는 공지에 결국 못참고 다 봐버렸습니다.

미쳤구나란 생각은 들지만 너무 좋았어요^^
ㅎㅎ

급하게 봐서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우선 코코님.
남주 이름이 휘신인지라 바로 휘성이 대입되더군요.
너무 재밌게 읽으면서도 자꾸 휘성의 얼굴이 떠올라서 약간 괴로웠다는.ㅋㅋ
그리고 전 마지막까지 여주가 그녀일거란 생각을 못했기에 엄청 놀랐다는...
제가 좀 둔하거든요.^^;;

그리고 정크님.
전 예전에 '사각지대의 키스'도 그렇고 정크님이 쓰시는 사내연애물이 그냥 좋더라구요.
그런 글을 보면 공부를 접고 취직을 해야하지 않나 고민을 하게 되지요.
그리고 라이벌 회사의 이름이 사파라니!!! 네이밍 센스에 그저 감탄!

마이니님.
안그래도 화쟁고가 중단되어서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했는데 미남,미녀로 변신한 아이들의 모습에 흐뭇했습니다.
근데 일락이는 어떻게 살고 있나요?
난아한테 버림받고 망가지진 않았겠죠?

그 외에 리체, 말풍선, 땡삐, 유진, 데바움, 제이리 님들 모두 고맙습니다.
(공부를 하다 나온지라 감상을 모두 쓸 시간이 없네요..ㅠ.ㅠ)

그리고 가장 수고하신 주얼님께도 감사인사를!!!


댓글 '5'

레조

2006.02.19 00:02:31

저도 임용 재수이면서-_-;;
합격자 명단에 없습니다...라는 차가운 멘트가 아직도 윙윙 울리건만...;;
로맨스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네요.
푸하하님, 화이팅~!!!입니다.
시험 잘 보세요!!!

리체

2006.02.19 00:34:38

헉, 잘보세요. 공부하시는 휴식 시간 동안 즐겁게 해드렸다면 기쁠 따름입니다.^^

Miney

2006.02.19 12:16:34

'아니 저런...!' 이란 생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몹시 감사하단 생각과 '모쪼록 꼬옥 붙으셔야 하는데' 하는 생각과... 하여간 생각들이 잡탕이 되옵니다. ^^;; 흡족한 마음으로 2차 보실 수 있기를, 그래서 편한 마음으로 다시 정파 게시판에서 뵐 수 있기를 빌겠어요.
(일락이는 외전에 잠시 나왔듯이 공부를 더 해보려고 중국 갔답니다. 망가지진 않았구요, 아마도 걔한테 어울리는 여자도 만났을 거라고 믿습니다. ^^)

코코

2006.02.19 15:46:02

정말 괴로우셨겠습니다;;; 저도 현실인과 소설 속 주인공을 대입하는 거 엄청 괴로워하는 편이거든요;; 심지어 이미지 모델이 있으면 죽어도 안써지고;;;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감상 감사드리구요!^^

Junk

2006.02.24 00:11:00

헉, 시험 잘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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