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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보기 아까워서 한참 웃다가 스크랩해왔습니다. 7회인가에 나온 장면이었던 거 같은데, 거탑갤에서 시작해서 베스티즈 등등....저 장면에 파리의 연인, 내 이름은 김삼순 등의 BGM을 집어넣기 시작하면서 BGM의 중요성 시리즈가 줄줄이 나왔다고 합니다. 몇 가지 버전이 더 있는데 가장 인상적인 건 아래 네 가지가 최고네요.
같은 장면에 편집만 약간씩 달리 해서 집어넣은 서로 다른 BGM이 드라마 속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새삼 일깨워주는 동시에 하얀 거탑을 단숨에 브로크백하스피럴로 만들어버리는 삽입곡의 위력때문에 완전 배꼽 잡고 웃었습니다. 각각 외과에서 생긴 일, 명인의 연인, 이런 별칭으로도 불리고도 있더군요:)
파리의 연인 ver.
아침부터 너무 웃겨주시잖아요..ㅠ_ㅠ
(배잡고 쓰러졌습니다..) [0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