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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와 (소)지섭군의 사랑!!!






-글을 읽으면서 자꾸만 소군이 대입이 되는 건 저도 어쩔 수 없었사와요. ^^; 앞으로 지섭이 찬비에게 무척 휘둘리게 되지 않을까 살짝 상상해봅니다.
이번편은 단편의 묘미가 잘 살아있는 것 같다고 할까요?
두 사람의 러브신 정말 좋았어요>ㅁ<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초코렛을 직접 드리지 못해 죄송하지만 받아주시어요~

댓글 '11'

리체

2006.02.14 23:01:59

훗훗, 개인적으로는 휘둘리는 아자씨보다 휘두르는 아저씨가 더 좋지만 양심상(;) 그런 구도가 나왔습니다. 저런 이쁜 초콜렛 사진들은 다 어디서 구하셨는지..멋집니다. 초콜릿 잘 받을게요. 고맙습니당~^^/

편애

2006.02.15 00:36:16

리체님이 언젠가 양심을 져버리는 날이 오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으하하;;

하늘이

2006.02.15 01:38:01

리체님//저도 편애님 말씀처럼 언젠가는 양심을 져버리시는 날이 오기를 고대하옵니다 ^^;;
편애님//동감이어요!

Miney

2006.02.16 10:01:48

푸하하하... 소지섭!!! ^^;;
그런데 글을 떠올리니 음... 그럴 것도 같아, 라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요. 소지섭씨처럼 좀 긴 시간이 지나서 비로소 각광을 받는 연기자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런 역을 해도 어울리겠죠. 분명히. ^^
글을 읽으면서 분명 찬비는 짧은 미니 플레어나, 체크무늬의 짧은 주름 치마가 어울릴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에 긴 레그 워머나 줄무늬 양말, 안에는 분홍빛 레이스와 꽃무늬가 예쁜 속바지를 입으면 정말 귀여울 듯.

하늘이

2006.02.17 03:36:34

정말 마이니님께서 말씀하신 코디법 찬비에게 무척 어울릴 것 같아요>ㅁ<
소군은 저도 가장 좋아하는 배우 중 한사람이어요.

리체

2006.02.17 13:57:00

마이니/찬비와 딱인 코디군요.^^

하늘이

2006.02.17 16:07:57

리체님/ 요즘 눈사람이란 뮤비 보셨어요? 거기에 나오는 여자아이가 제가 생각하는 찬비 스타일에요. 남자는 좀 아저씨틱하게 나오는데 못보셨다면 한 번 보셔도 좋을 듯^^

리체

2006.02.17 20:02:32

눈사람 뮤비는 본 적이 없어서 검색해보니 김별이라는 배우라고 하던데 맞죠? 이미지 검색해보다가 찬비랑 똑같은 머리 스타일로 스틸 사진 찍은 걸 봤어요. 놀랐습니다. 정말 찬비랑 이미지가 정말 비슷하게 나온 게 있네요. 신기..@@; 그나저나 우리나라 뮤비는 왜 이렇게 비극적인 걸 좋아하나 모르겠어요. 노래는 좋은데 뮤비가 좀 잔인해서 짜증이 잠시...-_-
그리고 아저씨의 로망은 가슴에만 품고 살아야 한다는 걸 새삼 상기시켜준 남주의 퀄리티였습니다. 아저씨란 무릇 그런 이미지인 거죠.^^ 암튼 하늘이님 덕분에 좋은 노래 잘 들었습니다.

하늘이

2006.02.17 20:08:08

맞아요. 귀여운 단발머리 여자애와 나누는 소소한 사랑까지는 좋았는데-남자가 좀 더 멋졌으면 하는 로망이 있긴 했지만-그 마지막 부분 때문에 마음이 불편했어요-_-
흑.. 아저씨의 로망은 가슴에만 품어야하는 군요
퀄리티라는 부분에서 쓰러집니다. 이왕 비현실적인 뮤비인 것을, 남주도 좀 비현실적으로 멋진 아저씨로 써주면 좀 좋았을까요ㅠ.ㅠ

리체

2006.02.17 20:29:43

그 뮤비 감독이 누군지는 몰라도 리얼리티를 살리고 싶었나봐요.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불쌍하게 생긴 아저씨가 얻어터지는 거랑, 졸라 새끈한 아저씨가 얻어터지는 거랑 그 감동의 깊이가 이리도 다른 것을요..=_= 약간 아쉬운 뮤비였어요..;;;

하늘이

2006.02.17 20:38:27

옳소, 옳소!ㅎㅎ
리체님 넘 웃어서 눈가에 눈물 맺혔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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