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 방금 w를 보고 왔는데 방글라데시에서 청혼을 거부하거나 말을 듣지 않거나 거슬리는 행동을 하는 여자에게 (부인도 포함해서-_-;) 염산을 퍼붓는다고 합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염산을 붓다니. 붓는 인간은 인간입니까 -_- 보면서 분노가 화르륵 -_-;;;;;;;;;;;;;;;;;;;
몇 년 전에 명예범죄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본 뒤 굉장히 분노한 적이 있었는데 오늘 보니 염산 폭력도 무섭더군요. 자유 연애를 한다는 이유로 여동생을 도끼로 내려 찍는 녀석이 있는가 하면, 10년이 넘게 산 아내 몸에 염산을 붓는 녀석도 버젓이 활보를 하며 살고. 이런 걸 접할 때마다 인간이라는 종자가 대체 어디까지 잔인해질 수 있는지 정말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폭력들이 횡횡하더라구요...
참 슬픈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