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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야자키 하야오의 귀를 기울이면.. 이라고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아마도 보셨을 듯하옵니다만 ^^a
만화에 등장하는 남주인공의 꿈이 장차 바이올린을 만드는 장인이 되는 것이거든요. 바이올린이라는 매개체 때문인지는 몰라도 오늘 프롤로그를 읽는 순간 이 음악이 간절히 떠올랐더랍니다.
Take Me Home Country Road
만화의 엔딩곡이에요.
나와 너 사이에...
1인칭이 참 아름다웠던 소설로 기억했기 때문에
부득이 바뀌게 된 부분이 조금은 아쉽지만 1부에서 제 가슴을 적셨던 그 느낌 그대로 2부를 보여주시리라 기대하겠사옵니다 ^^
후후훗. 그렇게나 기다렸던 2부.
이대로 잠을 청하기엔 너무 섭섭하여 음악 한 곡 남기고 갑니다.
피에쑤. 완결 후 석영군은 제게 주시어요!
음악은 뇌물 맞사옵니다. 이미 브랜트를 리체님께서 찜해놓으셨다니 석영군 만큼은 절대 빼앗길 수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