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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이재한
출연 : 정우성, 손예진
솔직히 말하자면,
이 영화는 내용보다는 정우성때문에 봤다는 말이 옳겠죠..ㅜ.ㅜ..
실제로 영화를 보면서 내용보다도 손예진보다도 정우성 얼굴만 디립다 보고서 한숨만 쉬다가 나왔습니다..ㅠ.ㅠ..
위 머리가 잘려나가는 클로즈업에 정우성의 적나라한 주근깨가 다 보여도 용서되는 영화.......
정말 잘 생겼다, 스타일 쥑인다, 망가져도 장생겨 보이는 사람은 정우성 너밖에 없다.. 등등등등...
그런생각만 하다가 나온 영화입니다.
한마디로 얘기해서!
꼭 정우성의 스타일광고같은 영화라고 할까나요....
손예진도 예쁘기는 하였으나, 역시나 정우성밖에 보이지 않는 영화였습니다요.
대체 왜이리 완벽한 거냐고요.............ㅠ.ㅠ..

이 영화는 내 머리속의 "지우개"가 아니라 내 머리속의 "정우성"이라는 제목이 딱 맞습니다......크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