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석 씨이이이이이이이~!
P.S
소설도 너무너무 재밌었지만 드라마도 재밌습니다.
별로 안 좋아하는 분들도 계신 듯한데 전 너무 즐겁게 보고 있어요.
그리 열심히 보던 주몽까지 재방으로 빼고 볼 정도랍니다.
온몸으로 열연하는 오만석 씨를 보면 반해버릴 것 같더라는;
어제 책에서도 요절복통하며 읽은 노래자랑 장면이 나왔는데
소설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웃겼답니다.
할아버지로 나오는 이순재 씨의 고정된 이미지가 약간 안타깝지만
(원작의 할아버지가 더 재밌었죠)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은혜양은 볼 때마다 앞머리를 확 걷어 주고 싶은 충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