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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 6년만에 만난 마음에 쏙 드는 된장...

덧) 멸치, 다시마, 버섯 육수 왕창 끓여 냉장보관해가며
    된장 찌개 끓여먹던 사람입니다.
    이 된장 저 된장... 맛나다는거 거의 써보고,
    집된장이랑 섞어 써보기도 했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이었는데,
   
    두부 사며 사은품 받은 [다담 된장찌개 양념]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육수 낼 필요도 없어서 15분 이면 맛있는 된장찌개가 뚝딱나옵니다.

    그리고, [다담 부대찌개 양념]도 맛나요...
    된장찌개 맛나길래 사봤는데 '심봤다'입니다.
    부대찌개 싫어하는 신랑도 사먹는 것 보다 
    개운하다고 좋아합니다. ㅎㅎ
    
    패스트푸드 먹으면 누가 때릴것 같은 압박이 있었는데,
    요 녀석들은 맛나서 누가 때리면 맞을 각오로 먹고 있습니다.  ㅋㅋ


댓글 '9'

서누

2006.08.12 17:20:25

오,,,한번 써봐야겠네요. (적는다)

파수꾼

2006.08.12 18:21:36

저도 적는중.

독립815

2006.08.12 18:33:24

글만 보고도 침이 꿀꺽~ 사러 가야겠네요

연향비

2006.08.12 19:37:22

흠.. 써봐야 겠다...
된장찌개를 끓일 줄 몰라서.. 사먹기만 하는 3년차 날라리 주부에게도 심봤다가 될 듯하네요;;

바람마녀

2006.08.12 22:17:02

근데요...돈이 많이 들어요. 저도 전에 한참 심취해서 해 먹었는데 식비가 많이 나오더군요...좋은만큼 용량이 작아서 몇번 못해먹는다는 슬픔이....

위니

2006.08.13 22:14:24

그래도 한국은 바로 바로 써볼수잇으니
좋네요..여긴 언제나나오려나..ㅎ;;

마녀

2006.08.14 00:20:58

저도 너무 조아라 하는 양념입니다..
아무리 맛을 내두 맘에 안차서 된장찌게는 포기하고 잇엇는데..
어느날 덤으로 딸려온거 맛보고는 울 신랑도 대만족..
그 이후로 쭉 먹구 잇지요..
제친구들도 다들 만족~~
진짜 간만에 맘에 드는 양념이에요.
잘 로긴안하는데..이말하려고 로긴해요..ㅎㅎ

홈메이커

2006.08.17 01:20:45

저두 오늘 받았습니다. 두부사면서요,,, 함 해먹어봐야지,,,

Junk

2006.08.18 00:33:35

이걸로 한번 끓였었는데 울집 웬수 반응이 시원찮아서;;;(울 남편 왈, 난 취향이 촌스러워서 그런가 별로네) 그 뒤로 집에서 썩고 있습니다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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