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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 배우고 싶단 생각이 다시 한번 불끈!




학부때 녹음 도서 자원봉사를 했었거든요.
근데 기관지가 워낙 안좋아 오래 못했어요.
그래서 대활자 도서 쪽으로 갔다가 점자책 만드는 파트도 기웃~
그때부터 점자에 관심이 있었는데 능력부족으로 중단했었죠...

이번 인생미학 정파 대문을 보니 그때 생각이 많이 나네요.
어둠을 밝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던 시절입니다^^

**주얼님 넘 예뻐요!
수고하셨어요~

댓글 '11'

Junk

2005.12.09 17:50:45

저 점자는 제가 쓴 건데 어쩌면 틀릴 수도 있답니다; 약어 부분을 제대로 확인을 안해서...; 근데 아마 맞을 거야요. -> 라고 스스로를 위로(?)중.

판당고

2005.12.09 17:54:03

처음에 조금씩 하얀 점들이 드러날때는 뭔지 몰랐다가 밑에 한글까지 나온 후에야 '아! 점자구나'라고 알게 됬어요. 내가 모르는 언어나 기호가 나오면 왜 이리 해독하고 싶어지죠? 저도 점자 배우고 싶어요

Jewel

2005.12.09 18:16:22

소/ 감샵니다. ^^ 저도 이번에 점자기 굉장히 예쁘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오늘 아침에 지하철에서 시각장애인을 보면서 참 굉장히 친근하게 다가왔어요.

판당고/ 그렇죠;;; 뭔가 모르는게 나오면 알고 싶어지는 ;;

리체

2005.12.09 19:16:36

종종 글치만 어떨땐 책 표지보다 당신 대문이 훨씬 표지스럽다오.
대표적으로 위층남자(...)

Jewel

2005.12.09 21:01:53

윗층남자는 미키녹스님이 원하는 삘을 그대로 갔;;; ( -_-) 내 아이디어가 아니랑께요/.

Lian

2005.12.10 00:34:12

so님 글 읽고 대문 살펴보고 오는 길이에요. 그게 점자였군요. (어머낫;;;)
그림만 집중해서 보느라 그만 ... OTL
대문을 보고 있노라니 가슴이 뭉클해지더라구요. 글하고 닮았어요.

코코

2005.12.10 01:20:17

정말 대문 참 이쁘죠. 진짜진짜 이뻐요>.<

아라베스크

2005.12.11 15:01:23

점자였군요..
뭔가 했어요..
예쁘네요^^

tooduree

2005.12.11 19:58:37

소설만큼이나 예쁜 대문표지에요..
제 마음도 따라서 예뻐지길 바라면서..^^

so

2005.12.13 18:50:50

정크님이 확신없어 하시길래
여전히 봉사 다니는 언니한테 봐 달라고 했어요.
대충 맞다네요.
근데 자기도 그렇게 문학적인 축어는 전문이 아니라 대충 의미만 맞으면 된다라는 말을 하면서 은근슬쩍 넘어가더군요^^;
참! 대문 보고 너무 예쁘다고 칭찬에 칭찬을 거듭했어요.
연이 된다면 인생미학도 녹음서로 하고픈 맘이 불끈불끈 합니다^^

Rain

2005.12.13 23:43:29

새삼느낀건데요, 파라다이스처럼 여기 오면 마음이 따뜻해져요. 그래서 좋아요. 밖에 넘 춥지 않아요? 뉴욕도 서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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