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nk paradise
-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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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을 것만 같았던 국가대표들의 삶을 이렇게나 흥미진진하게 그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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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입니다.
친구들이 재밌다고 하는 프라하의 연인은 상황이나 대사들이 너무 오버스러워서 못보겠고, 장미빛 인생은 너무 신파라서 못보겠더라구요.
떨리는 가슴을 재밌게 보았던지라 기대하면서 봤었는데 너무 재밌어요.
캐릭터들도 모두들 있을 법하고(들리는 말로는 다 원래 선수들을 모델로 삼았다던데) 대사들도 억지스럽게 화려하지 않아서 정말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김별이 연기하는 체조선수인 정마루가 아주 마음에 드는군요.
그렇게 오만방자하기도 쉽지 않은데 말이예요.ㅋ
양궁하시는 여자분-_-(성함이 기억이ㅜㅜ) 윤미진 선수가 모델이래요
이선균씨 역할의 모델은 누군지 기억이 잘-_-
저는 신돈과 베스트극장에 올인했습니다 ㅎㅎ
다중원현 멋져요-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