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220

스릴러로서의 매력은 조금 떨어짐.
케이 스카페타 박사의 심리에 초점을 두고 읽으면 더 재미있는 작품.

댓글 '6'

땡삐

2005.01.29 03:37:22

왜 난 이게 로맨스로 보일까? 가끔 모든 걸 로맨스 코드에만 집중해서 읽는 내가 바보 같을 때가 있음이야..하아...암튼 범인 검거하는 건 별로 흥미가 안 갔음이야. 온 말대로 심리가 더 나았소.

서누

2005.01.29 04:35:01

현대 추리소설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법의관의 여주 '케이 스카페타'는 타 추리소설 주인공들과 달리 단지 '사고하는 기계' 같은 천재 이미지가 아니라서 좋아해요. 그나저나 하나하나 따져보니 법의관은 로맨스가 맞군요...하하하하

수룡

2005.01.29 05:59:58

저도 이 시리즈 로맨스라고 생각하고 모으고 있는데..; 재발간되서 너무 기뻐요 >ㅁ<

푸하하

2005.01.29 10:08:19

정말 좋아하던 시리즌인데...^^
고등학교 때 이 소설때문에 검시관이 될까 잠시 고민도 했었죠.ㅋㅋ
근데 스카페타 박사와 로맨스 구도를 형성하던 남자...안나오지 않나요?
옛날에 봤던거라 기억이 가물가물..다음 권이 혹시 나온건가요?

하리

2005.01.29 13:21:44

확실히... 로맨스의 느낌이... 뭐랄까 추리물이 가미 된 로맨스라기 보다는
추리물에 약간의 로맨스 냄새를 가미한 듯한.. 하하..
근래 법의관 시리즈 중 '소설가의 죽음'도 출간되었지요.
읽으려고 들고는 있는데 왠지 선뜻 손이 안 가서 그냥 모셔만 두고 있는 중...-_-;;
그래도 재미있어요. 아주 예전에 나왔을 때 환장에 가까울 정도로 열심히 읽었던..

줌마

2005.01.29 23:45:30

오호....읽고싶어진다~~ 왜 재발간이라는데 첨 들어본걸까.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제한 크기 : 2.00MB (허용 확장자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660 [로맨스] 사막의 왕자 시리즈 [7] Junk 2005-02-06
659 [소설] 하이타니 겐지로,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1] Junk 2005-02-04
658 [기타] 문득 깨달은 사실 [6] Junk 2005-02-03
657 [음식] 쵸코보스턴 [9] 코코 2005-02-03
656 [컴퓨터] 바이러스 만든 넘 & 크래커 [11] 꽃룡이 2005-02-02
655 [로맨스] 괴물 [11] 까망 2005-01-29
654 [로맨스] "비차"의 스포일러에 당하다. (스포일러 내용 포함 X) [6] 수룡 2005-01-29
» [소설] 파트리샤 콘웰, 법의관 [6] Junk 2005-01-29
652 [소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3] 코코 2005-01-29
651 [드라마] 세잎클로버 [14] 리체 2005-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