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토끼의 눈
처음 읽을 때는 무심코 눈으로 쫓아내려 가다가 마지막 페이지에 이르면 어느 새 울고 있는 자신을 깨닫는다.
두 번째 읽을 때는 한 장면 한 장면에 다 울게 된다.
세 번째 읽을 때는 차마 읽지도 못하고 먼저 울게 된다.
P.S
이 책을 처음 읽은 초등학교 때는 아이의 시각에서 울었다.
이 책을 오랜만에 읽은 고등학교 때는 아이들의 언니, 이웃이 된 느낌으로 울었다.
이 책을 최근 읽은 지금은 아이들의 엄마, 선생님이 된 느낌으로 울게 된다.
세상에는 이런 책도 있다.
정말
짠~하고 ... 아 뭐라 말할수 없어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