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nk parad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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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영화를 만들다니..
봉준호, 당신이야말로 괴물!!!
덧.
누군가 깐느에서 이 영화를 처음 보고서 그랬다죠..(김지운 감독이던가?)
"이런 소재로, 이렇게 난해한 영화를 만들수 있다니.. 역시 봉준호다"
깐느에서 왜 기립이 나왔는지 이해가 되는 2시간이었으며..
지금도 심장이 쿵쿵거립니다.
한국영화 사상 또한번의 일대 전환점이 될 영화라 생각되요.
시나리오, 연출, 화면, 배우, 연기력.. 머 하나 흠될만한 것이 없습니다.
CG가 약간 어색한 부분이 있는데 눈에 거슬릴 정도는 아닙니다.
아, 이제부터 "역시 봉준호"라는 말이 유행할 듯 합니다.
봉준호는 진정한 괴물입니다.. ㅠ_ㅠ
디지털로 예약했는데 일반과 어떤차이가 있는지 괜시리 있어보여서 그냥 예약했어요...
봉준호 감독은 좋아라 하는 감독님이라 (괜시리 정이가는 타입) 물론 영화도 아주 좋지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