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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애들에게 미치지 않고 희망을 갖고 살라 감히 말할수 없다.



덧. 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의 전작보다 훨씬 영화적인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이다.
사비를 털어서라도 부시 그놈에게 보여주고 싶다.

댓글 '2'

꽁치

2005.04.27 15:15:30

'취한말들을위한시간'을 보면서 개인적으론 자막이 많이 아쉬웠거든요. 이번 영화는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곧 보러 갈 예정이랍니다. 씨네코아에서 감독과의 시간도 있던데 ..

꼬봉이언니

2005.04.28 20:15:01

친구때문에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화창한 토요일을 우울하게 만든 영화였답니다.
그 장면이 기억에 남아여.
'위성'이 다쳤을 때,,,,
시대 상황에 의해, 그토록 어른처럼, 어른보다 더 어른처럼 행동하던 위성도 아픔 앞에서는 어쩔 수 없는 아이구나,, 하고 느꼈어여.
그 또래의 아이처럼 엉엉 소리내며 우는 모습에, 그래, 너도 아이였어!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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