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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있느냐 ? 없느냐?


+) 두 주인공의 감정이 격해지면서 나오는 삐리리나, 섹쉬한 부분이 나오는 것은 로맨스

쓸데없이, 끝도없이 변강쇠 옹녀 커플이 나오는 것은 야설.

뻔한 사실인데도, 삐리리의 강약 (얼마나 쎄게하느냐가 아니라 삐리리가 그 파트에서 얼마나 길게 나올 것이냐, 대충 넘어갈 것이냐에 대한 것)을 조절 못하는 작가분들이 너무 많다.




댓글 '2'

서누

2005.04.23 21:12:20

20세기 말 동구권 문학에는 참으로 전혀 이유없는 삐리리가 많이 등장합니다만, 같은 의미없는 삐리리인데도 변강쇠 옹녀 커플로는 느껴지지 않으니, 역시 글재주의 문제겠지요 ㅜㅜ

Jewel

2005.04.24 13:42:52

음 얼마나 적시적소에 알맞은 길이로 들어가느냐가 관건이 아닐까요? 글재주의 문제라도 말이에요 . 가끔 시도때도없이 나오는 삐리리씬을 보면서 -0- ;약간 불쾌한 기분이 날때도 있더군요. 사랑이야기가 주제가 아니라 삐리리 씬이 주제인 것 처럼 보일때가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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