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다.....ㅡ.ㅡ;;;;; . . . . . . . . . 단발에서 중고책을 구입했는데.... 그중에 10권은 가지고 있는걸 모르고 또 주문해버렸다. 대량의 삽질이라는... 심지어는 주문한 목록 가운데서도 책하나를 두번씩 주문한 것도 있다. 그거 땜시 단발에서 전화왔다.. 정말 두권씩 주문한거 맞는지..ㅡ.ㅡ;;; 남친은 왜그러고 사는지...연구대상감이란다. 내가 생각해도 그런것 같다는... 왜이러고 사는지....ㅡ.ㅡ;;;
정말 있을 수 있는 일이십니다. 그런 실수가 금전적인 것과 연관이 되지 않는 것이 젤 좋지만서도...;
저는 요새 거의 치료 불가능 상태라 옆지기, 아그들에게 3인 다중 스테레오로 '왜 그러는 거야, 대체...'란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그냥 포기해. 나 단기 기억상실증 환자인 걸 몰라?'라는 게 저의 대답입지요. ^^;
살다보면 다 일어날 수 있는 일인 것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