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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페 예약을 취소하고 1차 시댁식구들만 초대하여 19일 치뤄졌습니다.
친정식구들이 참석을 못하는 이유들이 생겨서(친할머니의 치매로 부모님이 시골로 가시게 됐고 둘째 동생 시아버님이 생신 셋째 동생의 상견례가 이래저래 겹쳐서) 도저히 시간이 맞질 않아 다음주에 친정 근처에서 따로 하기로 하고 친구들은 그 다다음주에 신랑 동료들은 알아서 하고 아들 학교로 자주 다니다 보니 친하게 지내는 엄마들도 오겠다고 난리여서 따로 밥을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서 하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술좌석이 1시가 넘어서 끝나서 매우 피곤합니다. 딸아이는 확실하게 돈만을 집던데요.^^
잘 살것 같습니다. 하여튼 건강하고 이쁘고 똑똑하게만 자라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