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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사동에 갔다왔어요.
이번에 처음 가 본거라, 거기다 들은 말도 있으니까 내심 기대가 많았나 봐요.
실망에 실망이.
그냥 번화가에 전통이라는 옷만 입혀놓았다는 생각이.
돈이 많으면 할 게 많을 곳 같더군요.
게다가 토,일요일은 차 없는 도로인데도 어느 한 도로는 차가 계속 다니더라구요.
차라리 피카소 전시회나 다녀올 걸 그랬어요.
저도 오늘 인사동 다녀 왔어요.
저도 요즘 인사동이 너무나 상업화 되어 가는 것이 좀 속상해요. 각 상점마다 개성 있는 물건이 있기 보다는 공장에서 찍어내고, 싸구려 수입하나 물건이 가게마다 똑같이 있죠.
그래도 연향비님 말씀대로 그 안에서 잘 찾아 보면 보석을 찾을 수도 있어요.
다음에 가시면요, '쌈지길' 가 보세요. 사람이 좀 많긴 하지만 대체로 괜찮은 상품들이 있구요. 가끔 문화공연도 하는 듯 하더라구요.
그리고 큰 길 말구 작은 골목길 안에도 생각 외로 괜찮은 작은 구석들이 있어요. 오늘도 거기서 괜찮은 옷 하나 발견해서 맞췄는걸요?? [09][12][07]
저도 요즘 인사동이 너무나 상업화 되어 가는 것이 좀 속상해요. 각 상점마다 개성 있는 물건이 있기 보다는 공장에서 찍어내고, 싸구려 수입하나 물건이 가게마다 똑같이 있죠.
그래도 연향비님 말씀대로 그 안에서 잘 찾아 보면 보석을 찾을 수도 있어요.
다음에 가시면요, '쌈지길' 가 보세요. 사람이 좀 많긴 하지만 대체로 괜찮은 상품들이 있구요. 가끔 문화공연도 하는 듯 하더라구요.
그리고 큰 길 말구 작은 골목길 안에도 생각 외로 괜찮은 작은 구석들이 있어요. 오늘도 거기서 괜찮은 옷 하나 발견해서 맞췄는걸요?? [09][12][07]
돈 가진 사람들이.. 건물 사들여서.. 돈 위주로 장사를 하는 곳이 너무 늘어나서.... 전통은 거의 다 사라져버리고.. 어설픈 퓨젼이 판을 치죠..;; 그래도.. 아직 그 안에 남은 것들을 찾아보면 볼만해요.. 대신.. 꼭꼭 숨겨져 있으니.. 숨바꼭질을 하셔야 한다는..ㅎㅎㅎ [0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