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868
우리 예쁜 지섭이가 죽어가는 꼴은 내 더이상 못 지켜보겠다. 그 커다란 눈망울에 눈물 한방울 맺히는 것도 가슴 찢어지는데..  윤이 놈한테 심장떼주고 저세상으로 간다니.. 것도 살 수 있는데... 윤이 놈을 죽이란 말이다~!!!   작가 미웟!!! (결론을 말해준 신문기자도 미워!!!)

'미사' 한편보면 그날 하루는 그 기분 그대로 살게 된다.  어찌나 강렬한  감정이입이던지.. 내가 무혁인양 은채인양 축 처진 어깨로 길을 걷다 깜짝!! 놀라 다시 양양으로 돌아온게 벌써 몇번이던가..  (난 학교가 야간인 관계로 낮 11시에 재방송을 봐주고 있다.)

다모 볼때도 죽이게 슬펐지만 끝까지 지켜봐주었는데..  '미사'는 다모보다 강력한 것인가..  아..  술보다 끊기 힘들것 같지만 그래도 내 끊어내고야 말리라.  
지섭씨 우리 다음에는 좋은 세상에서 만나요.  제발 밝고 건강한 세상에서 봅시다!!! 예???    

편애

2004.12.17 12:43:28

저두 그래요 ㅠ.ㅠ
갈치랑 갈치엄마가 아무것도 모르고 아부, 하는 모습은 너무 눈물겹습니다 ㅠ.ㅠ
진짜 너무해요. 무혁이는 죽이지 말지 ㅠ.ㅠ   [01][01][01]

후니

2004.12.17 14:22:16

^^
근데 지섭씨가 눈이 큰가요? ^^;   [01][01][01]

hwiya

2004.12.18 09:55:44

그럼요 그럼요 쌍커플 없이 그정도 크기면 엄청큰거죠.. 하하!!   [01][01][0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정파 게시판 설명 Junk 2011-05-11
공지 구 정파 게시판 리스트 Junk 2011-05-11
728 아흐흐흐흐흐흐흐흐흐~~ [2] 브래드킬러 2004-12-17
727 참, 상사라는 것이.. [1] 노리코 2004-12-17
726 승부욕을 자극하는 이벤트 홈 찾기. [16] D 2004-12-17
» '미사'를 끊어야 하는 두가지 이유 [3] hwiya 2004-12-17
724 요즘 절대 공감하는 만화 하나. [1] ciel 2004-12-17
723 찾았다! [19] 말풍선 2004-12-17
722 엔지니어의 비애란~ 노리코 2004-12-16
721 가족 대화. [5] 유진 2004-12-16
720 오늘의 책들~ [1] 수룡 2004-12-15
719 <b> 오늘 정팅 있습니다 <b> [11] Jewel 2004-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