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762
승리가 그저 부러웠습니다.

저도 이것을 보고 심각하게 서점에서 일을 구해봐? 하는 생각이 들었었답니다. 

동욱같은 손님만 온다면..크으~

상황이 왠지 현실적이면서 로맨틱해서 넘 좋았어요.

"연락처를 알 수 있을까요?"

참 평범하면서도 동욱의 고민이 많이 담긴 대사였지요~ ㅎㅎ

댓글 '2'

ciel

2005.07.23 02:30:52

동욱 같은 손님은 하루에 한 명씩 있습니다. (운동선수 분위기를 풍기면서 구석에서 토익책을 둘러보다가 조용히 나가는 상큼한 미소의 미청년... 이라든지 하는. - 그러나 문제는, 단골이 아니라 매번 다른 사람이라서 대쉬해 볼 기회가 없다는 거겠지요.) 서점에서 일을 구하시겠다면 제가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려드릴 생각 많습니다.

귀여운이

2005.07.23 02:47:25

아~~그런 안타까운 현실이!!! 에휴~ 포기해야겠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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