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nk paradise
- 라운지
- 30자평
글 수 1,220
슈투트가르트 내한은 역시 군무가 별로.. -ㅁ-
덧.
수진언니님은 최고셨습니다.
세상에 40대의 줄리엣이 왜그리 상큼하시고, 나중에 처절하게 로미오의 죽음을 슬퍼하실때는 같이 눈물흘리고...ㅠㅠ
(근데 이번의 뜬금없는 패리스 백작의 개죽음은 좀 어이가 없...)
다만 언니님의 연기에 몰두할만하면 산통깨는 군포 프라임필의 연주에 이를 갈다가 나왔지만 말이죠.. -_-;;;
지난번 ABT때도 악몽같았던 군포였는데..OTL
이정도 실력의 오케스트라를 쓸거라면 차라리 MR을 쓰고서 티켓값을 내려달란 말입니다.
정말 프로코피에프를 이렇게까지 망쳐놓고 지휘자를 무시하다니.. 강마에였다면 니덜은 벌써 아웃이여!!!
덧.
수진언니님은 최고셨습니다.
세상에 40대의 줄리엣이 왜그리 상큼하시고, 나중에 처절하게 로미오의 죽음을 슬퍼하실때는 같이 눈물흘리고...ㅠㅠ
(근데 이번의 뜬금없는 패리스 백작의 개죽음은 좀 어이가 없...)
다만 언니님의 연기에 몰두할만하면 산통깨는 군포 프라임필의 연주에 이를 갈다가 나왔지만 말이죠.. -_-;;;
지난번 ABT때도 악몽같았던 군포였는데..OTL
이정도 실력의 오케스트라를 쓸거라면 차라리 MR을 쓰고서 티켓값을 내려달란 말입니다.
정말 프로코피에프를 이렇게까지 망쳐놓고 지휘자를 무시하다니.. 강마에였다면 니덜은 벌써 아웃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