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별한 남주에게 거침없이 들이대는 아가씨 이야기
덧) 라고 하면 막무가내 스토커질을 하는 엽기발랄 아가씨가 생각나시겠지만... 절대 그런 발랄물은 아니고요 아픔이 있는 남주에게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게끔 닫힌 마음문을 참 열심히 두드린 지고지순한 아가씨얘기예요.
Too much love, 너무 많이 사랑해서 미안하고, 또 그 사랑을 알면서도 선듯 곁을 쉽게 내주지 못하던 남주의 이야기입니다.
피우리에서 릴케님이 오랜만에 연재하시는 작품인데요 초반 여주의 짝사랑이 너무 절절해서 남주를 좀 미워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