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220

결국은 원점으로 돌아오다.






p.s

드라마 결말 거기서 끝낼 것을 영화를 괜히 봤단 생각이 드네요.

다들 너무 잘 됩니다. 판타지처럼요.
물론 로맨스 무비 좋아합니다.
하지만 섹스 앤 시티에서 제가 기대했던 것은 그런 게 아니라서;
다행이라 싶기는 하면서도 막상 극장을 나오니 허무했다는;

사만다가 한 남자와 진득하니 버틸 수 있으리라는 상상도 안했지만
그래도 그렇게 될 수도 있어서 인생이란 예측불허, 라고 생각하니
드라마 결말이 달콤쌉싸름했던 건데.
입양아를 키우며 행복한 샬럿도 보기 좋았는데 굳이 임신도 시켜주고,
캐리랑 빅 결혼도 시켜주고.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댓글 '3'

바다

2008.06.08 10:03:52

평범한 사람들이 살기에는 뉴욕도 그리 만만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곳 물가도 장난이 아니라더군요. 신데렐라에 대한 상상이 아닌지........ 드라마를 보긴 봤는데 영 별로 였습니다.

Lian

2008.06.09 21:47:34

저도 6일날 영화 보고 왔는데 실망스러웠어요. -_ㅠ 극장을 나서는데 암것도 남는 게 없더라구요.

위니

2008.06.13 15:46:11

전 아직 영화를 봇봣는대요...그때 영화개봉하기전에 배우들이 그랫자나요 깜짝놀랄말한 비극이 영화상에 잇다고...그래서 누가 죽는것이냐 그런 소문이 돌앗엇는데..그럼 그건 무엇인가요?? 저는 형편상 보러갈수가 없어서리..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제한 크기 : 2.00MB (허용 확장자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160 [뮤지컬] 쓰릴 미 [4] 코코 2008-09-21
1159 [스포츠] 올림픽 야구 [13] Junk 2008-08-18
1158 [스포츠] 아이고, 박태환~ [13] Junk 2008-08-10
1157 [드라마] 태양의 여자 [5] 베로베로 2008-07-30
1156 [소설] 오즈 이치, GOTH [2] Junk 2008-07-26
1155 [기타] 윔블던 결승전 [6] 푸하하 2008-07-07
1154 [로맨스] 마녀의 정원 '표지' file [4] 코코 2008-07-05
1153 [드라마] 봉밀행운초(허니와 클로버 대만판) [2] Junk 2008-06-19
1152 [연재물] 환생추애 [2] 까망 2008-06-09
» [영화] 섹스 앤 더 시티 [3] Junk 2008-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