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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들어서 1988년에 번역된 소설을 듣는 기분ㅜ_ㅜ














ps. 나름 유명하다면 유명할 쓰릴 미를 봤습니다.
     큰 마음을 먹고 좋은 좌석을 예매한 제가 참 한심하더군요ㅜㅜ
     티켓링크에서 한 동안 예매 1위를 달렸던 만큼 유명하더라지요.
     그러나 전 그 이유를 모르겠다는 겁니다.
     굉장히 유치한 그 대사들이 참...OTL 
     도대체 대본 누가 번역한 겁니까!!!!-0-
     원작을 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요하지만, 중요하지만... 크흑ㅠ_ㅠ


댓글 '4'

노리코

2008.09.21 13:24:23

이번 앵콜의 번역이 초연에 비해 많이 바뀐 면이 있더군요.
초연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 편이지만, 차라리 초연의 번역과 가사가 더 괜찮더라는..-_-;;
근데 이 공연은 어떤 배우를 만났느냐에 따라서 엄청난 호불호가 갈리는데 코코님은 누구걸로? ^^

코코

2008.09.22 00:35:05

으으으윽~
초연이 더 괜찮았다니 안타깝군요.
진짜 대사가 거슬려서 보는 내내 죽는 줄 알았습니다ㅜㅜ
추천하신 분들은 김우형과 김무열을 가장 많이 꼽던데, 전 시간상 이창용, 김무열이었사와요.
나 역의 우유부단함이랄까? 이창용이라는 배우도 꽤 하더라고요. 간혹 닭살스럽기도 했고;;
그의 김무열은 드라마에 나온 배우라면서요? 어디라더라... 들었는데 까먹었네요. 생각보다 무대가 가까워서 조금 올려다본 편이었는데, 그래서인지 김무열의 기럭지가 실제보다 더 길게 느껴지더군요.
연기력은 그럭저럭.

노리코

2008.10.07 21:35:44

김우형, 김무열이었다면 일단 기럭지 킹왕짱인 커플이기는 한데(김우형, 김동호도 한 기럭지.. -ㅁ-)
개인적으로 이번 캐스팅에서는 이창용을 더 애용(응?)하는 관계로다가..
전 김무열,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얘는 나이도 어린게 벌써 쪼가 생겨서.. -_-;;;
김무열은 일지매에서 나름 백치미로 인기 끌었던 청년이지요..ㅎㅎ

냥냥

2008.10.13 16:58:03

작년의 류정한과 김무열 공연이 좋았는데 이번엔 같이 나오질 않더군요.
두 남자가 잘 어울렸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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