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nk parad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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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있는 자가 승리(?)를 쟁취한다.
즉
들이대는 자가 승리한다? -_-
덧.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명대사도 많았고, 232회 분량의 시트콤을 어떻게 바꾸나 했었는데, 참 깔끔하게 영화가 나온 것 같아요.
시트콤을 잘 안봐서 모르겠는데, 지PD의 캐릭터가 약간 바뀐 것 같다고 하는데, 지현우의 감정선이 잘보이지 않았다는 것만 빼고서는 영화 참 맘에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예지원의 생활연기~ 완전 압권, 완전 쵝오! -_-b
살짝(?) 튀어나온 뱃살의 안습에 저를 보는 것 같아서 눈에 습기가 가득차더군요..ㅠ_ㅠ
너무 현실적으로 표현된 32살, 최미자.
그냥 너무 사랑스럽다..기보다는 존경스럽습니다.
그렇게 들이댈 수 있다니.... -ㅁ-
들이대는 것도 능력이죠... 그런 의미에서 미자는 지PD를 후릴(?) 자격이 있는 겁니다.. 그렇죠....OTL
즉
들이대는 자가 승리한다? -_-
덧.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명대사도 많았고, 232회 분량의 시트콤을 어떻게 바꾸나 했었는데, 참 깔끔하게 영화가 나온 것 같아요.
시트콤을 잘 안봐서 모르겠는데, 지PD의 캐릭터가 약간 바뀐 것 같다고 하는데, 지현우의 감정선이 잘보이지 않았다는 것만 빼고서는 영화 참 맘에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예지원의 생활연기~ 완전 압권, 완전 쵝오! -_-b
살짝(?) 튀어나온 뱃살의 안습에 저를 보는 것 같아서 눈에 습기가 가득차더군요..ㅠ_ㅠ
너무 현실적으로 표현된 32살, 최미자.
그냥 너무 사랑스럽다..기보다는 존경스럽습니다.
그렇게 들이댈 수 있다니.... -ㅁ-
들이대는 것도 능력이죠... 그런 의미에서 미자는 지PD를 후릴(?) 자격이 있는 겁니다.. 그렇죠....OTL
귀엽고 깜찍하던 미자는 과한 오버에 꽃달아줘야할 것 같고, 무뚝뚝한듯 하지만 미자에겐 따뜻했던 지피디.... 도대체 왜~ 언제부터 미자가 좋았던 거냐고!!! 예지원씨의 원맨쇼를 본듯한...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ㅠ.ㅠ
영화에 대한 부담감은 알겠지만 조금만 더 힘을 빼고 원래대로 유쾌하게 가볍게 이야기를 풀어갔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예고편에서처럼 차라리 지피디를 낚으려는 가족들의 이야기였으면 ... 아쉽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