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nk parad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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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처럼 웃게 만드는 드라마.
손창민과 신애라의 궁합이 절묘하다.
P.S
월화드라마 뭐 볼까 하다가 다 1회씩 봐봤습니다.
불량주부로 밀고 나가기로 했습니다;
댓글 '8'
손창민씨는 마스크는 별로 제 취향이 아니지만 기억나는 장면이 많은 연기자입니다. 뭣보다 제가 한창; 때에 청춘물(고딩들이 나오는... 지금은 이름도 잊어버렸지만;)의 고독한 히어로 역할이었고, '겨울 나그네'에서 굉장히 인상적인 연기였었어요. 개인적으로 여기서 최화정씨도 좋습니다만. 원래 영화에서 워낙 거물급들이 많이 나와서 드라마 '겨울나그네'는 그저그렇게 평가를 많이 하시던데 저는 아버지의 무덤 앞에서 콧물;을 흘리며 우는 손창민씨에게 상당히 감동했거든요. ^^ 그 뒤에 조폭으로 나온 몇몇 역도 맘에 들었고, 좋은 연기자라고 생각해요. 그나저나, 보지도 않고 이게 무슨 소린지. 월화 드라마 세 가지 다 굉장히 재밌을 거 같은데... ^^;
손창민이나 신애라.. 두 배우분을 얼핏 봤는데 세월이 어디갔나 싶게 여전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기 관리를 참 잘하신 듯 하다는...
마이니/님 혹시 "사랑이 꽃피는 나무"를 말씀하시는 건가요.의대생들이 나오는..^^ ......하려다 보니 고교생들이 나오는 거라고 하셨네요.에구, 창피..^//^;; 여기에도 출연했었는데.. 이 드라마가 그당시 청춘스타들의 등용문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스타들을 배출한 위용을 과시했었죠. 아마 그때 손창민의 상대가 이상아였던(하숙집 따님) 걸로 기억되는데... 아무튼 드라마를 소설화 시킨 세 권짜리 책도 구비하는 열성을 보였었던 미모양입니다.쿨럭~
마이니/님 혹시 "사랑이 꽃피는 나무"를 말씀하시는 건가요.의대생들이 나오는..^^ ......하려다 보니 고교생들이 나오는 거라고 하셨네요.에구, 창피..^//^;; 여기에도 출연했었는데.. 이 드라마가 그당시 청춘스타들의 등용문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스타들을 배출한 위용을 과시했었죠. 아마 그때 손창민의 상대가 이상아였던(하숙집 따님) 걸로 기억되는데... 아무튼 드라마를 소설화 시킨 세 권짜리 책도 구비하는 열성을 보였었던 미모양입니다.쿨럭~
정말 오랜만의 컴백작.. 어제 많이 웃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