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일부터 전쟁 시작입니다.
스아실 명절 준비는 지난 월요일부터 계속되어 왔지만
잠시도 앉을 틈 없는 날은 내일 아닙니까.ㅜ_ㅜ
무서워 죽겠습니다.
게다가 사촌 오빠 장가들어 새언니가 첨으로 방문을 하는지라
어무이께서 맘을 단디 드시고(?)계서설라믄 저까지 볶임을 당하는 중입니다.
울 양사마는 아무래도 옆집으로 피난을 갈 듯 하고...;
동생도 일본에 가서 말일에나 기어오느라 평소보다 일이 두 배는 됩니다.
어흐흑...
정파 가족 여러분 부디 무탈 하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