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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피드 선전 아시죠?

완. 전. 압. 박~~~ 하는 거.

지금 제 배가 딱 그렇습니다. 터질 거 같은...ㅜ_ㅜ

독립815

2006.10.16 09:07:39

아이고 정크님 힘드시겠어요 누워서도 반듯이 눕자니 숨차고 옆으로 눕자니 배가 땡기고 제가 그맘때 엎드려 눕는게 소원이었는데 말이죠 평소에 그냥 생각없이 입던 청바지가 어찌나 입고 싶던지 ㅎㅎ 그래도 아시겠지만 배속에 넣고 있던때가 젤 속편한때 아니겠어요?   [01][01][01]

연향비

2006.10.16 09:55:48

작고 갸늘한 정크님의 모습이랑 매치가 잘 안된다는^^: ㅎㅎ
건강 유의해서 건강하게 순산하는 그날까지, 아자!!!!!!!   [01][01][01]

방님마눌

2006.10.16 11:00:55

독립815님...저도 임신중에...애만 낳으면 엎드려 눕고, 청바지며 반바지 입겠다고 불끈 했었지요...다들 비슷비슷하죠?...ㅋㅋ
예전에 직장 선배말이...낳고 나면 고생 끝이다라는 희망으로 참고 참았는데, 낳고 나니 도로 집어 넣고 싶더라는...--;
아이 키우면서 두고두고 생각나는 명언이었답니다...ㅎㅎ
정크님...그래도 막바지라니 조금만 더 참으시면 되겠네요...
화이팅~   [01][01][01]

판당고

2006.10.16 11:50:13

저도 화이링~~~
임신중에는 체온도 높아지잖아요 그래서 여름에 더 고생하시는 지인을 뵈니...맘이 좀 그렇더라구요..흠
정크님~ 순산하세요 ^^   [01][01][01]

Junk

2006.10.16 12:43:26

흑흑, 아시죠? 전 요번 녀석이 둘째야요. 첫 애가 여러모로 손이 가는 애여서 큰 애보다만 나으면 전 소원이 없을 것 같습니다...ㅠ_ㅠ 아, 근데 첫 애는 뱃속에선 이리 힘들지 않더니 둘째는 정말 힘드네요ㅜ_ㅜ   [01][01][01]

큐리

2006.10.16 13:00:20

아기마다 다 뱃속부터 성격이 타고나는 모양이에요. 임신중에는 신랑님을 맘껏 부려먹으셔야 함다. 저도 배가 땅땅해졌을 때울 신랑이 맛사지 해주니까 스르르 풀리더라구요 아가도 아빠손길을 느끼는 건지... 정크님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순산하세요!   [01][01][01]

차이현

2006.10.16 15:14:55

저두 순산하시길 빌어요.. 그래도 시원할 때 낳으시니 다행입니다..   [01][01][01]

파수꾼

2006.10.16 18:10:41

출산하시는 또는 이미 하신 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전 상상만으로도 한숨이 나네요.
변비여서 배가 빵빵만해도 미치겠는데 애를 10달 씩이나 뱃속에서 키우시다니..(워낙 심한 변비라 이런 부적절한 비유를;;;)   [01][01][01]

Junk

2006.10.16 20:51:16

큐리님... 저희 남편은 이미 글렀어요ㅜ_ㅜ 근데 둘째가 첫 애보다 성격 자체는 착한 것 같슴다. 다만 제가 그예 늙었을 뿐...ㅜ_ㅜ
파수꾼님; 겁드려야지;;; 임신하면 없던 변비도 생긴답니다-0-;;;   [01][01][01]

정주

2006.10.16 22:21:25

변비만 생기면 다행입니다...
없던 치질까지 생겨요....ㅡ.ㅡ   [01][01][01]

푸르르

2006.10.17 00:04:22

착한 성격이라니 다행이네요. 순산하세요~   [12][01][01]

연향비

2006.10.17 17:54:34

울 동생은 엄청난 변비(20일 이상 못본 적도 있는 상습 변비 환자였어요. 약도 잘 안듣는..;;;)였는데.. 오히려 출산전까지는 배변을 아주 잘 보았답니다.. 철분제 먹고부터.. 오히려 잘 봤다는..;;(좀 독특한 케이스죠.)   [01][01][01]

이안

2006.10.17 22:58:08

아.무.도. 정크님이 애엄마라는 사실을 모르고 만났던 그 첫날 언니의 인상이 아른거리는 군요... 건강건강   [09][12][09]   [09][12][09]

이라부

2006.10.18 08:14:16

한창 힘드시겠어요. 낳고나서 도로 집어넣고 싶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가지고 있었을때가 몸이 더 괴로웠던거 같아요. 잠도 못자고 걷기도 힘들고 입덧까지 말이에요. 키우는게 정말 말할수 없이 힘들긴 하지만요. 따지고 보니 낳는게 제일 쉬운게 아니었나하는...-o -;;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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