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의 감기가 10월 초에 걸리더니.. 나을 만하면 도지고 나을 만 하면 또 도져서 거진 2개월이 다 갑니다.
그래도 꾿꾿하게 버텨가는 요즘.....
노래방을 갔지요. 나름대로 노래방 가는 것을 너무나 좋아라 하여 절대 마이크를 놓지 않는 저였지만
감기에는 장사 없다고 세상에 목소리가 안 올라 가는 겁니다 ㅜ_ㅜ
물론 그래도 끝까지 불렀어요 ;;;
옆에 계시던 분이 좀 괴로우셨곘지만
아 이놈의 감기 좀 제발 어딘가로 데려가 주세요 ㅠ_ㅠ
(아픈 것보다 노래방 가서 노래를 제대로 못 부른 게 한인 주얼)
노래 못불렀다고 하소연하는 글이었군요..-_-
그나저나 감기군을 고발해버리세요~ [0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