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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감기가 10월 초에 걸리더니.. 나을 만하면 도지고 나을 만 하면 또 도져서 거진 2개월이 다 갑니다.

그래도 꾿꾿하게 버텨가는 요즘.....

노래방을 갔지요. 나름대로 노래방 가는 것을 너무나 좋아라 하여 절대 마이크를 놓지 않는 저였지만

감기에는 장사 없다고 세상에 목소리가 안 올라 가는 겁니다 ㅜ_ㅜ

물론 그래도 끝까지 불렀어요  ;;;

옆에 계시던 분이 좀 괴로우셨곘지만

아 이놈의 감기 좀 제발 어딘가로 데려가 주세요 ㅠ_ㅠ

(아픈 것보다 노래방 가서 노래를 제대로 못 부른 게 한인 주얼)

노리코

2005.11.03 09:50:50

아프다..고 하소연하는 글인줄 알았더니만..
노래 못불렀다고 하소연하는 글이었군요..-_-
그나저나 감기군을 고발해버리세요~   [01][01][01]

자애

2005.11.03 13:39:11

이리 보내세요. 확 뭉게버릴께요..   [01][01][01]

Jewel

2005.11.03 15:39:14

노리코/저 노래 끝까지 불렀;;;; 다만 갈라지는 목소리로 부른 게 억울해요 ㅜ_ㅜ 본래 실력은 없지만 그래도 음치는 아니었는데 ;;

자애/ 제가 너무 좋은지 안 떨어지네요( ...)   [01][01][01]

레조

2005.11.03 17:27:44

으음, 감기군은 쉽게 떨어지지 않는데...;;

저는 목감기 걸린 상태서 노래 불렀다가 다음 날 목이 완전히 가버렸어요....;;Jewel님 목은 무사하길...

감기군의 극약 처방은...저는 무조건 푸욱 자요. 이불 뚤뚤 말아서. 아니면 옷 많이 입구 열심히 걸어요. 땀 나게 걷고 나면 낫더라고요...;;   [01][01][01]

Jewel

2005.11.11 09:41:16

저 그대로 연속 3일 노래방 갔;;;;;; 결국 나중에는 초 허스키 보이스로 -_- 그대로 또 3일 살았어요 ㅠ_ㅠ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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