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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선염에 걸려 이틀째 누워있는 중
숙소 바닥에서 뒹굴며 스마스마를 볼까 닛테레를 볼까 고민하다
(아, 저 일본에 있습니다 ^^;; 3월 초에 왔어요. 4월 4일에 들어가요~)
신스케라는 아저씨가 진행하는 프로그램 컨셉이 제법 재미있어서
(연예인들이 맘에드는 다른 연예인들에게 연애편지 보내는 겁니다)
허이짜 허이짜 배꼽 잡아 가며 보다가
대박을 건졌습니다.
바로 요 프로그램에서 거시기
말로만 듣던 '안기고 싶은 남자연예인'이라는 순위 놀이를 하더라구요.
요번 1위는 바로 정크사마가 사랑해 마지않으시는
후쿠야마 마사하루데요.
1위 축하 기념으으로 마샤가 직접 테레비에 나와 멘트도 날렸어요.
딴짓하면서 보느라 정확히는 못들었습니다만;
2위는 키무라 타쿠야, 3위는 사카구치 겐지네요.
참고로 제가 좋아하는 킨키 어린이들은 둘다 20위 바깥이더이다.
편도선염과 그에 따른 영양실조;에 시달려 휘청거리는 미키녹스였습니다. 엉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