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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선염에 걸려 이틀째 누워있는 중

숙소 바닥에서 뒹굴며 스마스마를 볼까 닛테레를 볼까 고민하다

(아, 저 일본에 있습니다 ^^;; 3월 초에 왔어요. 4월 4일에 들어가요~)

신스케라는 아저씨가 진행하는 프로그램 컨셉이 제법 재미있어서

(연예인들이 맘에드는 다른 연예인들에게 연애편지 보내는 겁니다)

허이짜 허이짜 배꼽 잡아 가며 보다가



대박을 건졌습니다.



바로 요 프로그램에서 거시기

말로만 듣던 '안기고 싶은 남자연예인'이라는 순위 놀이를 하더라구요.





요번 1위는 바로 정크사마가 사랑해 마지않으시는

후쿠야마 마사하루데요.

1위 축하 기념으으로 마샤가 직접 테레비에 나와 멘트도 날렸어요.

딴짓하면서 보느라 정확히는 못들었습니다만;

2위는 키무라 타쿠야, 3위는 사카구치 겐지네요.

참고로 제가 좋아하는 킨키 어린이들은 둘다 20위 바깥이더이다.




편도선염과 그에 따른 영양실조;에 시달려 휘청거리는 미키녹스였습니다. 엉엉엉.

노리코

2005.03.29 00:41:48

와타베 아츠로상은 순위에도 없는건가요? -0-   [01][01][01]

리체

2005.03.29 01:40:57

와타베는 안기고 싶진 않아요..사실...(...)   [01][01][01]

노리코

2005.03.29 08:15:22

솔직히 저도 안기고 싶지는...-0-... (유부남이라 별로 땡기지가..)
하지만 궁금하잖아요. 최근 너무나도 관심있는 사람이라...ㅡㅡ;;   [01][01][01]

꽁치

2005.03.29 16:56:36

마샤를 좋아하는 사람이 여기도 있다니 갑자기 반가운 마음에 글 써요. 일본에서 지금 마샤가 전국순회 콘서트 중인데, 제주위에선 5월에 간다고 표준비하고 다들 난리가 났답니다. 저만 스피츠 공연간다고 빠져서 왕따분위기죠. 그래도 마샤가 1등했다니 좋은데요. 맨날 2등만해서 .. 아쉬웠는데. ㅋ
  [01][01][01]

2005.03.29 20:26:42

헉. 꽁치님 러브 마샤 카페에서 자주 뵌 분 같;;   [01][01][01]

Junk

2005.03.29 23:21:59

꽁치/ 아무래도 기무타쿠가 애 둘 낳은 애 아빠가 되고 보니...;;; 그래도 90년대 초반에는 적어도 안기고 싶은 연예인 부문에서만은 마샤가 기무타쿠보다 원래 순위가 높았었답니다.   [01][01][01]

hwiya

2005.03.29 23:54:15

와타베.. 멋져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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