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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님께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혹시 유부녀신가요?? 제가 알기(?)로는 미혼이신줄 알았는데...

넘넘 현실감이 넘쳤습니다!!

제가 유진님께 감상글을 남길 때 종종 썼던 표현인데요~~(하하^^;; 감상글을 많이 남긴 적이 없어 부끄럽네요^^:;)

마치 우리 근처에 진짜 일어났던 일인 것 같아요. 너무나도 자연스러워서 말이지요.

잔잔하면서도 남기는 감동은 큰!!!

강표와 정율의 감정이 어찌 변화되는지가 물결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전해졌습니다.

함께 드라마를 보는 것에서 어찌나 제가 뿌듯하던지!!

직접적인 대사 없이 간접적으로 상황을 보여주는 것 만으로도 모든 것을 알게 하는 이 표현!!!

제가 감탄을 금치 못했답니다~~

댓글 '1'

유진

2005.07.24 00:46:02

유부녀 되고 싶어요. -ㅁ-;; (진지하게 진심이에요. 언제나 결혼은 하겠다고 큰소리 뻥뻥치지만 남자가 없으셈 ㅜ.ㅜ)

음음. 뿌듯하셨다니 다행이에요.
너무 둘이 대화가 없어서; 지나치게 단조로울까봐 걱정했었더랬어요.

그리고 , 아마도 결혼 생활을 안해봐서
감히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쓰지 않았을까 해요. (자기 생각도 추측하고 있어요) 리얼 상황에 돌입하면 아마 못쓰지 않을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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