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762


전화를 끊은 다름이의 입엔..처음 보는
나도 첨보는 싸늘한 미소가 걸려있었다-_-...

"김대한보다 몇 백배 더 멋져! 유제희랑 김대한 만날 때
옆구리에 보란 듯 끼고 데려가는거야!!!!!! 그리고 이렇게 말하는거야!!!!!!!
☞흥! 짚신들끼리 놀고들 있군!!!-_- ☜ 어때!!!"




ps : 인터넷 연재분 발췌입니다. 이모티콘을 지우면 재미가 없더군요. ^^;
틈틈히 읽느라 아직 초반을 읽고 있지만, 몇 번을 웃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 손가락으로 강조한 부분의 대사가 압권이었습니다.


댓글 '2'

bach101

2004.04.21 23:48:50

흐흐.. 이모티콘의 무제함이란..참 신기해여~~ 근데 이 소설들이 출판되고 그걸 사서 읽는 사람들이 로맨스소설독자층보다 두텁다는데 화가 나여..정말.. 대여해서 한번 읽어봤는데도 대여료가 아깝던데.

리체

2004.04.21 23:59:32

아마, 이모티콘 자체를 글로 인정하는 인식이 우리보다야 더 자연스럽기 때문이 아닐지.
제가 아마 저들 나이였어도, 사서 봤을 겁니다. 특히 귀여니님 꺼라면..;;;ㅎㅎ
마음을 확 뺏길만한 설정과 대사들이 마음에 와닿는 게 많거든요.
하여튼, 이모티콘 빼면 이 글은 재미가 없다는 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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