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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짓 와구와구하다가, 방금 눈에 띈 미남자의 사진을 올려볼까 합니다...


목에는 건강 팔찌, 팔에도 건강 팔찌.. 원래 저런 거 안 하던데, 확실히 부상땜에 너무 고생한 티가 팍팍 나네요.. ㅠ_ㅠ;


자기 투구폼 살펴보는 중입니다. 얼음 찜질은 투수들이 투구하고 하는 보호관리법이랍니다.


이 사진보고 "헉" 했다는... 우리(?) 병현씨는 귀여운데, 찬호씨는 은근히 섹시한 맛이 있군요 0_0 사진 넘 멋지다는...


고딩 방학때 보충수업 띵기고 찬호씨 경기 많이 봤었는데, 잘한다라는 건 알았지만 그땐 야구를 잘 볼줄 몰라서 그렇게 잘하는 줄 몰랐습니다. 근데 얼마전에 전성기때 동영상보니.. 장난 아니더군요; 직구도 그렇고 가슴높이에서 바닥으로 뚝 떨어지는 커브도 그렇고...

여전히 열라 고생하고 있지만 -_-;;; 언젠가 진짜로 부활하기를 바랍니다... 찬호씨 오랜만에 보니 넘 섹시한듯.. ㅎㅎㅎ;;; 중세 로설에 나오는 '야수같은 면이 있는 갑빠 최고 남주' 형상이 좀 있는 듯..


플러스로.. 메이저리그 최고(?)의 꽃미남으로 불리는 베리 지토 사진 플러스~




그래.. 너 잘생겼구나.. 근데 난 찬호씨랑 병현씨가 더 좋다아아아~~~;
  

코코

2004.06.22 03:23:18

저도 찬호랑 병헌이가 더 좋아요~~

Miney

2004.06.22 04:07:10

찬호씨, 정말 '갑빠'가 좋군요. *_*;; 처음 미국에 간다고 뉴스에도 나고 그랬을 때부터, 그 놈 뉘집 아들인지 몰라도 참 잘생겼다, 했지요. 병현군은 은근히 새침하면서 도도한 듯한 맛;이 있는데, 찬호씨는 짙은 털(;;; 눈썹이랑 수염 얘깁니다;) 탓인지 서글서글하고 쪼매 터프한 이미지.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실은 정보에 어두워서 잘은 몰라요. ^^; 하여간 둘 다 힘 내서 부상도 잘 극복하고 공도 잘 던지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릴리

2004.06.22 10:05:25

베리 지토 정말 잘생겼네요.
한때 전 케빈 브라운의 그 우수에 찬 눈빛에 뿅갔었드랬죠. 웬지 서글퍼보이는 것이..
숀 그린도 엄청 좋아하구요. 아이고, 마른녀석이 힘은 왜 그렇게 좋대요. 홈런도 잘치고..
그래도 우리 아이들보담은 못하죠? 찬호씨는 털을 기르지 않는것이 더 매끈해보이는데..

누네띠네

2004.06.22 12:29:03

ㅋㅋㅋ 수룡님의 딴짓이 또 궁금해서 로그인 해서 들어왔습니다.
왕따시만한 붕대가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군요.
아니 수룡님은 오직 현씨님 뿐인 줄 알았는데 호씨님 까지...
릴리님, 여기서 뵙게 되네요. ^^ 저도 숀 그린 좋아라 했습니다.
한동안 티브이를 안봐서 어쩌다가 보이면 뚫어져라 봅니다. ^^;

릴리

2004.06.22 14:29:15

누네띠네님 하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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