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nk parad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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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 고등학교는 보행제 같은게 없었던거지?
미스테리 작가로 알려진 온다 리쿠의 소설 중 번역된 첫 소설입니다.
하지만 '청춘물'이예요.
만 24시간 동안 80km를 걷는 보행제동안 일어나는 아이들의 심리를 표현했더군요.
너무너무 힘들겠지만 수학여행보다는 훨씬 좋다는 보행제에 한번 참가해보고픈 마음이 들던걸요.ㅎㅎ
일본인들의 이름이 비슷해서 등장인물을 구별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 것을 빼면 아주 재밌었어요^^
추천!!!
미스테리 작가로 알려진 온다 리쿠의 소설 중 번역된 첫 소설입니다.
하지만 '청춘물'이예요.
만 24시간 동안 80km를 걷는 보행제동안 일어나는 아이들의 심리를 표현했더군요.
너무너무 힘들겠지만 수학여행보다는 훨씬 좋다는 보행제에 한번 참가해보고픈 마음이 들던걸요.ㅎㅎ
일본인들의 이름이 비슷해서 등장인물을 구별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 것을 빼면 아주 재밌었어요^^
추천!!!
댓글 '3'
'밤의 피크닉'이라는 제목을 보니, 저도 예전에 밤12시 부터 새벽 5시까지 직원들과 **랜드를 거닐었던 회사 행사가 떠오르네요.
야산에 위치해서 전설의 고향에서나 들을법한 짐승들 울음소리에
가로등도 모두 꺼버린 상태라서 옛날옛적 어느 산골처럼 달빛만 고적하던 그 밤...
인원이 많아서 무서울것도 없고 다시 없는 경험이라 피곤한줄도 몰랐던 그 때...
사내 커플들이 손 꼭 잡고 걷는걸 보며 많이 부러워했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그 때 만큼은 정말 사내연애 안한것이 후회스러웠지요.ㅋㅋ
도착해서 동기들과 먹었던 해장국의 따끈한 기운이 아직도 느껴지는듯 한데 이제 아이와 가보면 여기가 정말 거긴가 싶답니다....일장춘몽이죠.ㅎㅎ
야산에 위치해서 전설의 고향에서나 들을법한 짐승들 울음소리에
가로등도 모두 꺼버린 상태라서 옛날옛적 어느 산골처럼 달빛만 고적하던 그 밤...
인원이 많아서 무서울것도 없고 다시 없는 경험이라 피곤한줄도 몰랐던 그 때...
사내 커플들이 손 꼭 잡고 걷는걸 보며 많이 부러워했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그 때 만큼은 정말 사내연애 안한것이 후회스러웠지요.ㅋㅋ
도착해서 동기들과 먹었던 해장국의 따끈한 기운이 아직도 느껴지는듯 한데 이제 아이와 가보면 여기가 정말 거긴가 싶답니다....일장춘몽이죠.ㅎㅎ
근데 요즘 육영재단에서 실시한 국토순례 프로그램에서
성추행사건이 터지면서 다들 꺼려하는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