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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정독을 하지 못 한다.

에필로그만으로도 난 감당 불가ㅠ.ㅠ









p.s) 앙케이트 게시판에 누군가 추천하셨더군요.
       샴푸가 홈페이지였을 때 연재됐었죠.
       시높을 들었을 당시만 해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어느날 올라온 에필로그만 읽고, 하루 종일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 때문에 고이 모셔둔 책, 차마 읽지 못 합니다.

       전 동갑네기 서후를 아낌과 동시에 질투하고 있답니다.
       개인적인 사정이 빨리 나아져서, 그래서 녀석이 다시 글을 쓸 수 있기를
       반드시 그러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댓글 '9'

Jewel

2005.01.24 04:30:54

아직도 에필로그 생각만 하면 눈물이 줄줄

hwiya

2005.01.24 09:30:36

'다음에..' ㅠ.ㅠ

노리코

2005.01.24 09:49:16

ㅠ_ㅠ
(다만 줄줄줄줄~어허허허허허...)

아우라

2005.01.24 12:30:52

저도 읽기 망설인지 어언 2년 정도...
제가 도저히 감당하지 못할 것 같아서 펴지도 못 했어요...
서후님의 담편 보고도 줄줄줄 하는데...
이거 읽으면 아마...

꼬봉이언니

2005.01.24 12:41:47

전 아직 몬 읽어봤는데,,, 슬픈가여?
모두들 ㅠ.ㅠ ㅠ_ㅠ 하셔서, 염려가 되는 바입니다.
슬픈 소설은 죽어도 몬 읽어서리,,,

여니

2005.01.24 22:22:09

망설이고 또 망설이다 정독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읽고나니 독한 커피를 열 잔은 마신 느낌이더라ㅜ.ㅜ

노리코

2005.01.25 01:49:38

여니//저 이거 다 읽고서 3일동안은 잠을 못잤습니다..ㅠ_ㅠ..
그리고 한달정도 지나야 어느정도 그 감정에서 겨우 벗어날수가 있더군요.
지금도 생각하지 않으려고 무진 기쓰고 있는중...ㅠ_ㅠ

코코

2005.01.25 02:55:04

주얼/ㅠ.ㅠ
hwiya/크흐흑ㅠ.ㅠ
노리코/저도 줄줄줄 입니다ㅠ.ㅠ
아우라/저 역시 마찬가지랍니다ㅠ.ㅠ
꼬봉이언니/읽으시면 후회합니다. 하지만 읽지 않으시면 더 후회하실지도...;;
여니/내 네 마음 백분 이해한다. 그래서 난 차마...ㅠ.ㅠ

Rain

2005.01.27 04:18:08

서후님 뵐날만 손꼬바 기다립니다.. 종이배....도 무척 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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