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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능동적인 참여을 요구하는 작가 !

+) 홍시사건 말고도 뒷북치는 규용이 너무 귀엽다. 꼭 한마디도 안지고 넘어가는 ㅋㅋ 다만 유머가 유머로 안느껴지고 독자가 직접 그 속으로 빨려들어가야 웃음보를 터트릴수 있다.

+) 규용을 상상하면니 왜 변강쇠가 떠오르는건가  -_-a 밭일을 해서 튼튼한 근육질의 몸매를 가진 .. 쿨럭 ..
  

댓글 '9'

리체

2004.05.05 02:17:44

아아, 성실한 작가님, 이라고 늘 존경하옵는 분.
능동적인 참여라. 맞는 말 같아요.

코코

2004.05.06 02:21:56

하지만 항상 두어 발 앞서가서 읽는 사람은 쫓아가느라 버겁다지-_-
그래서 한때는 이 언니가 고민을 많이했는데 이번 작품을 보고 나서
나름대로 결론을 내렸다는 걸 알았음.
좋은 현상이야, 좋은 현상^^

Jewel

2004.05.06 02:41:08

음 -_- 내 30자 평이 늘 악평처럼 들리나 ??? 아닌데 ???? 칭찬한건데 ???? 우잉 우잉 우앙~

여니

2004.05.06 02:45:37

언젠가는 꼭 뵙고 싶은 작가 분 중의 한 분이어요.*^^*

코코

2004.05.06 03:27:32

주얼/악평으로 안들려. 좋은 말 아냐?
단지 이런 부분에 대해 언니도 고민을 했다는 거지.
자신의 스타일을 찾는데 열중할 것인가, 독자의 시선에 맞출 것인가에 대해 엄청 고민 했거든.
내가 걍 쓰고 싶은데로 써요! 라고 해도 안듣고 말야. 쳇ㅡ,.ㅡ
여니/좋은 분입니다^^
작가로도 존경하지만, 인간적으로도 존경합니다.
그 어떤 것에도 편견을 갖지 않습니다.
이 언니를 보고 있노라면 가끔은 질투에 사무친다니깐요ㅡㅡ;
솔직히 열혈인 절 자제시키는데 이 분만한 분도 없단;;;

Miney

2004.05.06 10:26:16

푸헐~ +2에서 그만 끅끅끅 넘어가버린... 아마 얌전하고 엄숙(!)하게 생겼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쩜 규용씨 엄청 섹시남일지도. +_+

미루

2004.05.06 16:04:39

물론 책을 다 읽고나서 일이었지만..(캐스팅 이벤트에 참여하는 중간에) 전 불현듯. 갑자기. 문득. 뜨금없이.. 송강호가 떠올려졌더랍니다.우째 이런이~>.< 아무래도 'YMCA 야구단'이란 영화 속 한복을 입고 야구를 하려하던 모습이 제 뇌리속에 생각보다 깊히 자리잡고 있었던 모양이에요. 쿨럭~쿨럭~~

Junk

2004.05.06 16:07:54

아. 저도 여주가 YMCA 야구단에서 김혜수를 많이 닮았구나, 라고 막연히 생각했습니다. 티없이 명랑한 모습이 그렇죠.

리안

2004.05.10 15:19:47

김혜수는 싫어요! 김혜수는! 김혜수보다 조금 더 가는 사람이 근영이에게 어울려요!!! 규용이가 그 손모가지가 밥을 두끼 먹어서 그렇냐고 타박을 줬잖아요. 그러니까 손목이 얇고 조금 마른 사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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