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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68
안녕하세요?
저는 전혀 안녕하지가 않아서리 ... 많이 우울해요.
거의 매일 정파에 와서 님들이 쓰신 많은 글들(로설을 빼고라도)
을 읽어보곤 했는데 근래에는 ...
에고 첫아이때도 정말 엄청난 입덧으로 그렇게 고생하고 둘째는
절대 안된다고 했건만 지금 큰애가 5살인데 동생타령을 할때부터
조심 또 조심을 했건만 ...
그래도 감사해야지 했지만 지금 4개월이 되었는데도 어지럽고
미식거리고 뭘 먹어도 만족이 없고 늘 체한거 같구 입맛이 쓰고
일주일에 한 2-3일은 계속 물한모금도 넘기지 못해서 약을 처방
받았으면서도 참고 견디기만 하니 정말 죽겠습니다.
아고고 ... 집도 엉망이고 신랑도 아들도 꾀죄죄 ...
아 ... 정말 힘들다.
또 무슨 냄새는 글케 잘 맡는지 10리밖에서 나는 냄새도 ...
지금 이 컴도 바닥에 내려놓고 옆으로 자판을 ...
이곳에서 글들 보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많은 재밌는 글들 올려주세요 ... ㅎㅎ
내년 4월까지 빨리 시간이 지나길 기다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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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재미에 그래도 하루 하루 넘기고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