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868

   안녕하세요? 
   저는 전혀 안녕하지가 않아서리 ... 많이 우울해요.

   거의 매일 정파에 와서 님들이 쓰신 많은 글들(로설을 빼고라도)
   을 읽어보곤 했는데 근래에는 ...

   에고 첫아이때도 정말 엄청난 입덧으로 그렇게 고생하고 둘째는
   절대 안된다고 했건만 지금 큰애가 5살인데 동생타령을 할때부터
   조심 또 조심을 했건만 ... 

   그래도 감사해야지 했지만 지금 4개월이 되었는데도 어지럽고
   미식거리고 뭘 먹어도 만족이 없고 늘 체한거 같구 입맛이 쓰고
   일주일에 한 2-3일은 계속 물한모금도 넘기지 못해서 약을 처방
   받았으면서도 참고 견디기만 하니 정말 죽겠습니다.

   아고고 ... 집도 엉망이고 신랑도 아들도 꾀죄죄 ...
   아 ... 정말 힘들다.
   또 무슨 냄새는 글케 잘 맡는지 10리밖에서 나는 냄새도 ... 

   지금 이 컴도 바닥에 내려놓고 옆으로 자판을 ...

   이곳에서 글들 보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많은 재밌는 글들 올려주세요 ... ㅎㅎ

   내년 4월까지 빨리 시간이 지나길 기다리면서 ...



   << 글구 정크님 민형인 아직 소식이 없나요??? 요즘 추리 소설
        읽는 재미에 그래도 하루 하루 넘기고 있거든요>> 

   
    


두주니

2006.11.11 10:40:26

입덧이심하시군요..너무 우울해하지마시고..힘내세요,,   [01][01][01]

연향비

2006.11.11 12:27:37

입덧이 심해서 어째요..;
힘들어도 예쁜 아가 생각하면서 잘 견디시길^^;   [01][01][01]

Junk

2006.11.11 15:22:01

그러잖아도 요즘 뭐하시나 궁금하던 참이었답니다. 넘넘 방가방가~ 그나저나 아드님이 거의 동생을 불러온 것 같군요. 그럴 때 무지 조심하셔야 한답니다. 민형이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저는 지금 막달이라 암것도 못하고 있답니다;;;   [01][01][01]

김영숙

2006.11.12 11:53:11

아고고 이리들 답글도 달아주시고 감사합니다.
두주니/ 예 ... 화이링 ... 감사합니다.
연향비/ 이쁜 아가라 ... 히히 DNA에 돌연변이가 있으면 모를까 ...
Junk/ 이리 친히 답변을 주시다니 너무 황송해서리 ... 그렇군요. 막달이시라니 많이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부럽습니다. 먼저 건강하고 이쁜 아가 낳으시고 더 재밌고 멋진 글 쓰세요 ... !!!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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