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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갓 받은 따끈따끈한 과태료 딱지를 들고 돌아왔슴다...ㅜ_ㅜ
아, 진짜 눈물이 앞을 가립;;;
4만원쯤이야 괜찮아... 괜찮아... 하면서도 속이 쓰린 것은;;;

액땜했다고 생각해야하는데...
다른 일로 4만원 쓰는 건 별로 안 아까우면서
어째서 과태료는 이리 아깝죠?
딱 3분이었는데... T^T

노리코

2006.09.15 14:54:48

주차딱지 받으셨군요..
그게 참 아깝지요... 꼭 누가 내 돈을 떼먹는 것 같기도 하면서...-_-
  [01][01][01]

쪼코우유

2006.09.15 15:05:52

정크님~ 저한테서 위로를 받으세요.. 전 7만원짜리 과태료 끊겼어요.. 신호위반 한 기억이 없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따졌더니 카메라는 거짓말 안 한다고하더만요 ㅜ.ㅜ   [01][01][01]

Junk

2006.09.15 15:13:54

쪼코우유님...ㅠ_ㅠ 우엉엉...ㅠ_ㅠ   [01][01][01]

하늘지기

2006.09.15 16:34:08

그러게 말입니다~
딴데는 4만원 크게 아깝지 않은데 과태료는 어찌나 아까운지..
내 살 뜯어내는거 같다니까요~
내가 불법해서 받은건데 막 억울하고..^^;;   [01][01][01]

홍길똥

2006.09.15 17:16:45

운전면허 갱신기간넘겨서 오늘 5만원짜리 날아왔습니다. 우쒸...열받아서 경찰서와 교통공단과 운전면허시험장에 전화해서 5만원이 종잇돈이냐 개똥이냐 5만원 벌기도 힘든 세상에 그거좀 넘겼다고 피같은 5만원을 뜯어가냐고 소리소리 질렀스니다. 저보다 만원 싸군여...   [01][01][01]

tensa

2006.09.15 17:52:48

딱지로 끝나고 끌려가지 않은걸 다행으로 생각해야지요. ㅠ.ㅠ
잠깐 세워놓고 갔다 왔는데, 차는 없고 노란 딱지만 붙어있을때의 그 황당함이란!!
다른 걸 대신 액땜했다 여기셔요~   [01][01][01]

Junk

2006.09.15 19:19:43

네, 여기서 위로받은 걸로 다 잊어버렸답니당... 역시 속상한 일은 만인에게 알려야 오히려 속시원해진다니깐용. 텐사님 말씀따나마 견인 안 당한 게 정말 다행이죠.   [01][01][01]

피오나공주

2006.09.15 20:56:16

과태료 정말 울리죠.. 전 남동생처가근처에 주차해놓고 10분도 안걸겼는데 중간에 차 빼기 힘든건 나누고 맨가에 있던 내차만 주정차위반 ㅠ.ㅠ 종이보니가 3분전에 레커차가 끌고 같더구뇽... 택시비, 과태료,레커비등 거의 15만원정도 나왔음...
그후 절대 주정차위반안함.. 한달기름값소모로 .....ㅠ.ㅠ
정크님 기운내세요..   [01][01][01]

연향비

2006.09.16 00:50:38

저희 신랑은 몇주 전 주말에 상갓집에 다녀오면서 속도위반으로 한장~;;; 원래는 상사가 가야하는건데... 가기 싫어서 어떻게 할까..하는 전화를 걸어왔다는;; 어떻게 할까~하고 묻는게 말이 묻는거지, 네가 가라..의 돌린 말이었다는..;;;
그런 거 대신 해주고 딱지 내야하는 거 진짜 짜증나요   [01][01][01]

연향비

2006.09.16 01:01:52

홍길똥님처럼.. 저도 에전에 기간 넘겨서(그것도 딱 하루차이로 ㅜ.ㅜ) 5만원 내고, 뭐 별다른거라도 하나 했더니.. 변허증 뒤에 갱신~이라는 도장하나 찍어주더이다. 어처구니 없어서 혼났어요. 그 도장 하나에 5만원이라뇨.. 난 또 뭐 대단한 것 안했다고 벌금이 그리 세나 했는데..;;;;;;;;;;;;;;;   [01][01][01]

눈팅하다

2006.09.18 13:18:38

과태료 단속카메라에 찍히는건 판독하는 사람이 차량번호를 잘못 볼 수도있으니 번호가 흐릿하다면 꼭 확인하시는게 좋아요 ^^ 업무상 매일 두세건식 위반딱지를 받아보는데 사진판독은 사람이 하기때문에 종종 실수가 있더라구요 주차는... 같은장소에서 몇분사이에 두번 걸리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흠.. 하고나니 참 엄한 이야기군요 ㅎㅎ   [01][01][01]

Miney

2006.09.18 15:45:46

몸은 건강히 잘 계신지요? 과태료는 보통 잘 끊는 장소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예전에는 과태료도 건수 제한;이 있는 것 같던데, 만약 그것이 진실이라면 끊는 쪽에서도 어디에 가면 차들이 잘 서 있더라...정도는 꿰고 있겠지요. 어차피 시골이 아닌 바에야 주차 공간이 넘 적은데다가 몸도 편하지 않으시니, 그 날 땜 했다고 생각하셔요.   [01][01][01]   [01][01][01]

chika

2006.09.19 13:17:20

저두 차 팔때쯤이면 얼마나 많은 과태료를 내야할지...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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