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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나긴 휴가였네요.
너무 빡세게 돌아다녀서인지 이런 긴 휴가는 다시는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했구요..
열흘이 넘어가면서부터는 정말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반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좋으면서도 집에 가고 싶다라는 걸까나요...
어디로 봐도 전 밖에 나가서 살기에는 글른 것 같애요..-_-

암튼 스페인이라는 나라~
느무나도 좋았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잠깐 소매치기를 당할뻔하였으나, 우리나라 소매치기들의 그 절묘한 수법에 감탄이 절로 나왔을뿐.. 애네들.. 너무 유치하군..이라는 생각만 들더군요.
어떻게 뻔하게 보이는데 소매치기 짓을..-_-

수룡님 댓글을 미리 봤다면 빠에야에 소금 덜 쳐달라고 할것을.. 정말로 짜더군요..ㅠ_ㅠ
그래도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조만간 스페인에서 먹었던 맛열전을 올려드려야겠습니다. ㅎㅎㅎ

이상 짧은 귀국인사였습니다.
다시 현실로 돌아가서 내일은 출근입니다..ㅠ_ㅠ

참, 서누님 죄송하여요~
너무 외곽으로만 돌아서 마드리드 연습구장은 접근도 못해봤습니다..ㅠ_ㅠ

리체

2006.03.16 23:59:44

긴 휴가에 넘 빡세게 돌아다니셨나봅니다. 자리 잡고 낮잠이라도 즐겨보셨더랍니까? (시에스타 있는 나라가 스페인 맞나요?) 암튼 무사귀환 감축드리옵니다.^^   [01][01][01]

말풍선

2006.03.17 07:11:06

축! 귀국!
반가워요... 노리코님.. ^^   [01][01][01]

서누

2006.03.17 07:32:47

흑,,,,   [10][07][07]

유하

2006.03.17 08:44:20

무사귀환을 축하합니다^^ 전, 벌써부터 노리코님이 다음엔 어디로 휴가를 가실까 궁금한 거 있죠. ㅎㅎㅎ   [01][01][01]

파수꾼

2006.03.17 08:57:25

노리코님 그저 부러울따름입니다.
정말 좋은 회사에 다니시는 것도 부러워요~~   [01][01][01]

변신딸기

2006.03.17 09:53:01

흑.... 부럽다.
무사귀환을 축하드림미~~~
어여 빨리 스페인을 뵈주서용~~   [05][05][09]

수룡

2006.03.17 13:04:51

잘다녀오셨군요 다행이에요~ ^^ 저도 스페인이 좋았는데, 이래저래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좀 그랬었다는... ㅠ_ㅠ   [01][01][01]

Lian

2006.03.18 13:20:20

노리코님 돌아오셨군요~! 흥미진진 여행기 기다릴게용.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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