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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로 놀러갑니다

직녀
조카들이놀러왔네요

하루를 집에서 개겼더니 나두힘들고 지들도 심심하구 그래서 가까운 계곡으로 다녀오려합니다

계곡물에 발이나 담그고 하루 놀다오려구요

먼데갈 엄두도 안나고 돈두(쩝--;;)없구 해서 올해는 이걸루 땡쳐야할것같아요

그래두 올여름 계획이 전무했는데 이걸로나마 위안을....^^;;

바다야~~~~ 내년에 보자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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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체

2005.07.29 23:44:11

날도 요즘 좋더라구요. 즐겁게 잘 다녀오세요.
가는 김에 사진도 찍어 오시고, 후기도 올려주시면
못 가시는 분들에게 위안이 되려나요..^^   [01][01][01]

직녀

2005.07.30 16:50:54

헐 댕겨왓습니다..황당한 나들이..자리잡자고 새벽잠설치고 도시락싸서갔지요 근데이넘들 아침부터 계곡물에 코박구있더니 점심먹구 집에가잡니다 춥다나요..누가들어가랬냐구 ㅡ.ㅡ
결국 이넘들 등살에 2시쯤집에돌아옸습니다 땡볕을 온몸으로 느끼며...날아간 내 낮잠.....
더위피하러갔는데 더위를 느끼며 돌아왔습니다 이것들 집에오자마자 다떨어져잡니다 ....내 낮잠 돌려주라구우~~~~ㅠㅠ   [01][01][01]

리체

2005.07.30 20:30:53

푸하하.
그래도 잘 다녀오셔서 다행이에요.^^;;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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