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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라디오로 이은주가 죽었다는 걸 알았어요.
그것도 자살이었다는걸요..
이은주의 열광적인 팬은 아니었지만.
그저 충실한 배우였다고 생각했었는데
너무 허무하게 아니, 너무 많은 고민과 우울증 속에 사라져버렸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조금만 더 가족을 생각하고 다른 방법을 찾아봤더라면,,
하는 참 안타까운 생각이 드네요.
그런 뉴스를 접하고나니 저도 왜그리 맘이 뒤숭숭한지 모르겠어요..

지금 제가 있는 부산은 비가 왔다가
어느새 해가 비치네요..
우리가 사는 삶도 비바람이 부는 날이 있으면
반드시 해가 비치는 날이 돌아온다는걸 잊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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