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발렌타인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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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만나서 초밥 먹으려고 했는데

둘이 만나서 얼굴 마주치고

돈아깝게 무신 초밥 하고는...

오뎅에...빵으로 떼웠다.

만난지 삼년이 넘어가는 즈음..

애정이 식었나...아님 구찮아진건가..

엮인글 :: http://junk.byus.net/zbxe/index.php?document_srl=6065&act=trackback&key=a2b

2005.02.15 11:01:15

3개월이 고비가 아니었으면 3년도 무사히 넘기실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어쨌거나 화이트데이때까지는;;; [01][01][01]

2005.02.15 15:33:30

그럼 안돼ㅡㅡ
잡은 물고기에도 밥을 주라켔지! [07][07][07]

2005.02.15 16:20:37

리체/아마도 그렇겠지요? ㅡ.ㅡ;;;
코코/온...나는..거금 이만냥을 들여서 뽀대나는 초코렛을 선물했다는..
밥은 꽁*씨가 사야하는 거 아니겄어요? [01][01][01]

2005.02.15 18:51:05

꽁* 오라방 재교육 들어가~ -_-;;; 쯔쯔 벌써부터 저러면 안좋아용 [01][01][01]

2005.02.15 21:00:39

백냥/그냐? 넌 줬군.
근데도 그랬단 말이냐?
...앞으론 날 주라ㅡ,.ㅡ [08][08][08]

2005.02.17 21:45:24

백냥님... 제 남친과 똑같은 분이군요.. 그래두 님은 오뎅과 빵이라두 얻어먹으셨죠..
저는 단지 제 월급이 현재 인턴사원인 남친보다 높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오히려 쵸콜릿주고도 밥을 사줫습니다.. =.,= [0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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