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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시나요.
정말 오랜만입니다. 아직도 제 아이디가 살아있다니...감개무량합니다.
이끌려서 '정크 파라다이스'를 검색했더니...사라졌단 어느 인터넷 게시글을 보고 깜짝 놀라서 들어왔는데 계속 남아있어서 반가움의 눈물(?)이...ㅎㅎ
저는 제가 원했던 사회생활을 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글은 써야지. 써야지...생각만 하고 일에 치여 끈기를 발휘할 수가 없네요.
예전의 열정 가득했던 사람이 점점 현실에 타협하는 것 같아서 스스로도 씁쓸하지만 그렇게 또 하루를 사네요.
항상 로맨스 소설은 저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주는 존재라서 고맙습니다. 정파 식구분들도 정말 고맙고 반갑네요^^/
모두 몸 건강 잘 챙기시고요.
아 베로베로님 잘 지내셨나요? 원했던 사회생활을 한다는 게 너무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