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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뭉클한 애니네요.

깔끔하게 잘 만들었고,

책을 읽고 싶게 만드는...^^


책소개

최근 각광을 받는 온라인 만화계에 상당 마니아 그룹을 거느리는 '삼박자' 가운데 '소공'이 진행한 작품으로 오프라인 최초의 작품집. 한겨울 길거리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만인의 간식, 혹은 양식인 ‘붕어빵’에 대해 우리는 과연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붕어빵엔 붕어가 안 들어 있다’는 말은 흔히 우스갯소리처럼 들리지만 다시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선문답이기도 하다. ‘붕어빵’을 뜻하는 ‘뜨거운 물고기’라는 제목 역시 이러한 단순치 않은 선문답을 우리들에게 요구하고 있는 일종의 우화다.

'황매 픽쳐북 시리즈'는 독자 성향과 작품 특성에 따라 10대 감성 '옐로우 포임툰'과 10대 후반 20대 초반의 '핑크 포임툰', 20대 이상의 감성을 표현한 '블루 포임툰'으로 나뉘는데, 『뜨거운 물고기』는 1차분 총 다섯 작품 가운데 가장 먼저 출간된 '블루 포임툰'의 영역에 해당하는 작품.




리체

2004.10.12 01:22:38

황매란 곳..귀여니 책 낸데잖아? 그저 이모티콘으로 운이 좋게 돈 벌었나 했는데, 굉장히 독특한 기획력을 자랑하는군. 멋지다. 책은 어쨌든 간에, 뭐랄까..그럴듯해서 겨울에 선물용 같은 걸로 엄청 잘 팔리겠다 싶은데. 로맨스도 이런 광고 괜찮을 거 같은데 말이지.   [01][01][01]

코코

2004.10.12 01:24:14

그치그치? 나도 그런 생각 했어.
사실 이거 보자마자 리앙 것도 이런 식으로 만들면 괜찮을 것 같단 생각이 불쑥;;;   [07][06][02]

Junk

2004.10.12 01:49:11

용량이 많이 들잖아요-_-;   [01][01][01]   [01][01][01]

코코

2004.10.12 02:34:12

뭔 용량??
설마 정파에서 만들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그건 생각도 안했어-_-;
걍 누가 원작을 그려주고 플레쉬만 만들어준다면
쪼개기야 내가 할 수 있겠다 라고 생각했단 말이지...
애니 보면서 우와~ 그리기 무지 쉽다 했거든^-^;
(일종의 직업병이지ㅡㅡ;)   [07][07][08]

Miney

2004.10.12 14:49:04

노래(구체적으로 멜로디...; 가사는 못 들었어요;)랑 무척 잘 어울립니다. 간결하고 아름답고요. 근데 마지막 멘트에서 '모두가 다르데...'라고 나왔네요. 다르대, 일 텐데...; 이것도 직업병;일까요? ^^;;   [01][01][01]

꿀물보스

2004.10.12 21:21:30

흠, 색다르네요. 책 내용도 궁금해지고....
사보고 싶네요.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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