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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 굶주린 저에겐 모든 여주인공들이 부럽더군요
장편으로 만들어 달라고 떼쓰고 싶던걸요?
다른데도 썼지만
원래 읽는 스탈이 한번 걍 쓱 빨리 훑어보고 다시 읽는편이라
다시 읽기 위해 무진 노력했습니다
한번 찾은것도 다시 찾기 힘든... 제 기억력~~
그래서 종이에 펜을 가지고 그렸다는.. 쯥 ^^
글솜씨가 없고 좀 시간이 없다보니..
후기가 별로 재미가 없답니다.
<너의 진짜 이름을 알고 있다> 처음엔 주인공들 이름에 낄낄 웃어댔답니다. 끝에 가서야 밝혀지는 범인에
웃어 넘겼답니다. 사담..이름은 정말 잘지어야 된다는~~ 하하
<멜쉬보꾸> 헤어지자고 말한다면 이유를 꼭 묻자 ㅋ
여주인공이 남주인공 앞에만 서면 어리버리 해진다는 설정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저도 약간 허둥지둥 스탈인제 전혀 귀엽지 않아서
여주가 부러웠다는 ㅋ
<timeless> 연예인이 아닌 인기많은 기자 와 아나운서...특이했어요.
혼자 사랑한거때문에 남주의 첫 결혼이 잘못된게 아닌가 묻는
여주의 마음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멀리서 죽까지 사오는 쎈스~ 남주 멋져여~
저도 여주처럼 오후에 마신 커피로 밤잠을 설치는 지라 ㅋ
커피에대한 저 충동을 너무 잘써주신거 같아요
<개인교습> 사으실 므흣 씬 좋아라 합니다. ㅋ
전에 슬리퍼가 연재 됐을때 제대로 못챙겨 봤지만 좋아서 읽던 기억이
나요 잘 챙겨보지 못한게 아쉬워요~~ ..
<기적> 가슴아팠지만 기쁜 이야기였어요.
실제로 저런 우연이 있을까요?
전 누구나 한번쯤은 상상해 보았던 연예인같은 남친은 이제
바라지 않아요. 어디 걸려만 봐라 이상 제맘이였답니다.ㅋㅋ
하튼 여주인공들이 다 부러웠다는 사으실~
저는 선한 바람보다 악한 기운의 파괴력이 더 크다는 걸 믿는 사람이기에 명주의 마음을 그렇게 썼어요. 물론 그녀에겐 그 사랑이 좋은 쪽의 원동력이 되었지만요. 마음을 곱게 쓰자는 작은 메세지가 아무도 모르시지만, 있습니다.^^;;;
근데 그 리조트에서 시내까지 별루 안 멀어요. 주차장에서 차로 10분.;
그래도 바쁜 와중에 나갔다왔다는 정성이 갸륵하지 않나요?ㅎㅎ;
저도 어릴 때는 카페인에 무지 약했는데(콜라 마시고 취한다는 전설의 인간이 접니다.) 학부때 드립 커피의 맛을 알게 되어서 변했죠. 각종 차 종류도 좋아하지만 뜨거운 아메리카노도 아주 좋아한답니다.
키리님께는 디카페인 타입을 권해드려요.^^
그저 그렇다고 하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