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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내내 이렇게 귀여운 커플이라니..했습니다.
왠지 우직하게까지 느껴지는 공다솔양은 몇년 째 사귀던 잘난 남자 한강과 헤어집니다.
점점더 멋져지고 바빠지는 연예인 인기스타인 남친앞에서 자신이 볼품이 없어지는거같고 거리감을 느껴서 헤어짐을 고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자꾸 마주치는 타이밍들...
소개팅을 하려는 그녀앞에 한강은 드뎌 속마음을 고백하고 두사람은 다시 시작하는 연인이 되는군요.
사랑은 늘 달콤하지만은 않다는걸 초코렛에 비유하시것도 너무좋앗어요.
늘 한결같지않기때문에 우린 사랑에, 초코릿에 중독되는게 아닐까 하게 되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