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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위니
한달간 다니러온 친정부모님은 바로 어제 한달간의 여행을 끝마치고 한국으로 들어가시고...
필리핀에서는 추석은 그저 중국애들의 영향으로 월병을사먹는 정도에 행사...
송편도 마치고 나름대로 빈대떡도 부쳐보앗는데...추석이면 미친듯이 티브이앞에서 지나간 드라마 영화 실컨 질리도록 봐야하는데 그걸 못해서인가..맹숭맹숭...
시댁엔 전화한통으로 끝...ㅎㅎㅎ;;;

몰에 나가보니 벌써 캐롤들이 나오고 ....밤엔 벌써 크리스마스 츄리를 해놓은 집도있다..
하긴 빠른것도 아니지만..
이제 연말이 오면 폭죽쏘아대는 통에 마닐라는 들썩이겟지...

이렇게 2004년도 저무나봅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주말이라해도 할일거리는 너무많고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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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체

2004.10.02 13:20:37

아니, 벌써 캐롤과 트리요? 되게 빠르네요..+_+;;
바쁘셔도 마음의 여유는 잃지 말고 지내시길.   [08][08][08]

Jewel

2004.10.02 18:58:42

앗 크리수마수 ;ㅁ; 벌써 올 한해 다갔군요 엉엉엉   [01][01][01]

코코

2004.10.02 20:40:35

아, 아직 석 달.이.나(강조강조) 남았다구요T_T   [06][03][04]

꿀물보스

2004.10.03 17:37:42

우와~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라구요? 너무 빠른거 같은뎅...
애인없는 사람들 클수마스 같이 보낼 앤 구할 시간은 좀 주징...   [06][10][09]

지니

2004.10.04 12:53:24

그렇다고 벌써 한해를 다 보낸것처럼 그러면 ('' ); ( '');........
아~.....
진짜로 10대는 시간이 정말 안간다고 투덜대고 20대는 시속 20km, 30대는 30km 40대는 ....암튼 무제한 이라던데 그렇가봐요. 정말 3달만 보내면 또 한해를 보내는 거예요.....아~ 빠르다!!   [02][02][01]

Rain

2004.10.04 22:51:19

진짜 애들 크는거 보면 신기한데...그만큼 나도 늙었다는걸 잊조...벌써 크리스마스?..여긴 아직 할로윈하구 땡스키빙이 있어서..그정도는 아닌데..근데 곧 새해가 오겟네요....헉.   [12][11][06]

코코

2004.10.05 01:58:09

...레인님.
스스로 무덤 파신 것을 감축드리옵니다(__);   [0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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